(평양 8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북부내륙지대에 위치한 량강도의 북동부에 있는 대홍단은 오늘 감자농사로 흥하는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땅이 척박하여 빈곤과 가난의 막바지로서 오랜 세월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불모의 고장이였던 대홍단이 지금은 옛적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다.
세상에 소리치며 내놓아도 손색없을 감자연구소, 감자가공공장, 농장마다 생긴 돼지목장들, 아름다운 감자꽃바다, 농사일의 종합적기계화, 근심걱정없는 살림살이, 희한한 불야성은 오늘의 대홍단에서 볼수 있는 특이한 전경이다.
봄에는 뜨락또르들이 줄줄이 늘어서 밭갈이를 하고 씨붙임철에는 파종기들이 이랑을 타고 달리며 감자를 심고 대형분무기가 농약을 뿌린다.
군에서는 해마다 정보당 수십t의 감자를 수확하고있으며 화물자동차들로 무어진 수송대가 감자들을 제때에 실어나르고있다.
감자가공공장에서는 군에서 수확한 감자를 불과 두달동안에 말끔히 가공하고있다.
공장에서는 전분, 물엿, 분탕, 술 등 갖가지 감자가공품들을 생산하여 군안의 인민들에게 달마다 정상적으로 공급하고있다.
지금 대홍단은 날마다 감자농사경험을 배우러 오는 일군들, 나들이를 오는 사람들, 희한한 감자꽃바다와 불야성을 명화, 명작에 담기 위해 오는 창작가들로 붐비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