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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의 네거리들에 생겨난 단과 우산
(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요즘 평양의 네거리들에 희한한 교통지휘초소가 생겨나 사람들의 눈길과 관심을 모으고있다.

아름답고 큼직한 우산과 그 아래에 설치된 둥그런 모양의 단이 멀리서도 환히 안겨오고있다.

우산은 뜨거운 해볕과 갑자기 퍼붓는 무더기비도 다 가려주고있으며 단은 뙤약볕에 달아오른 포장도로의 열기를 막아주고있다.

삼복철의 무더운속에서도 녀성교통보안원들은 우산밑의 단우에 서서 밝고 환한 얼굴로 활기있게 교통지휘를 해나가고있다.

오가는 사람들은 걸음을 멈추고 이 이채로운 풍경을 오래동안 바라보며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이 희한한 새 모습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높이 모신 조선에서만 볼수 있는 화폭이다.

지금 교통보안원들은 계절에 따라 근무용옷과 비옷, 장화, 눈보호안경, 장갑, 화장품을 보내주시고 이번에 단과 우산까지 설치하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은정깊은 사랑의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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