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류수옥 총련교육일군대표단 단장은 조국인민들과 함께 뜻깊은 조국해방의 날을 맞이하게 되는 대표단성원들은 경애하는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간고하고도 장구한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였다.

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 구절에도 있듯이 장백산 줄기 줄기와 압록강 굽이굽이마다에는 항일대전의 피어린 자욱과 더불어 항일의 전설적영웅,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대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이 깃들어있다.

항일의 피바다, 불바다를 헤치시며 일제의 백만대군을 때려부시고 조국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김일성대원수님은 민족재생의 은인이시다.

그이께서는 탁월한 사상과 현명한 령도로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다.

경애하는 대원수님께서 찾아주신 우리 조국에는 오늘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륭성번영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다.

사상과 령도력, 풍모에서 경애하는 대원수님 그대로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독창적인 선군혁명령도로 내 나라, 내 조국을 끝없이 빛내여주고 계신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있는 조국인민들의 영웅적투쟁은 우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끝없이 격동시키고있다.

우리는 강성대국건설을 위하여 총진군하고있는 조국인민들의 힘찬 투쟁에 발걸음을 맞추어 총련의 애국위업에 모든것을 바쳐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