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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통일을 방해한 일본의 죄악
(평양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 대한 일본의 과거범죄력사의 갈피에는 조선의 통일을 악랄하게 방해한 죄악도 들어있다.

일본반동들은 주체 54(1965)년에 남조선과 체결한 《협정》의 세번째조항에 조선반도에서 《합법적정부》는 남조선《정권》이라고 쪼아박았으며 그 대가로 장구한 식민지통치기간 조선민족에게 끼친 전대미문의 죄과를 무효화하고 또다시 조선에 침략의 발을 내디딜수 있는 길을 열어놓았다.

1972년 7월 4일 조국통일3대원칙에 기초하여 력사적인 북과 남의 공동성명이 발표되자 이에 심사가 뒤틀린 일본반동들은 로골적으로 조국통일3대원칙을 헐뜯었을뿐아니라 이를 악랄하게 반대해나섰다. 당시 남조선주재 일본대사는 조국통일3대원칙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하다가 나중에는 《조선의 통일의 비극이 분렬의 비극보다 크기때문에 일본은 분렬을 원한다.》라는 망발까지 꺼리낌없이 줴쳐댔다.

일본반동들은 조선이 내놓은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조선반도의 비핵평화지대창설제안,조선반도에서의 대규모적인 군축제안 등 여러가지 통일방안들에 대하여서도 비방을 일삼았으며 남조선의 분렬주의적로선은 극구 찬양하였다. 남조선당국이 분렬주의적인 《7.7》선언이라는것을 발표하자 일본은 마치도 그것이 조선의 통일을 위한 그 무슨 《방도》라도 되는것처럼 선참으로 지지환영하면서 미국의 《북방정책》의 《다리》역할을 맡아나서기까지 하였다.

또한 제20차 유엔총회를 비롯한 여러 유엔총회들에서 공화국대표가 참가하지 못하도록 《조건부초청안》이라는것을 들고나왔으며 그를 실현시키기 위하여 돈뭉치까지 뿌리면서 비렬하게 책동하였다.유엔총회에서도 미국이 유엔의 간판을 도용하여 만들어낸 침략도구인 유엔남조선 《통일부흥위원단》을 해체하지 못하도록 교활하게 책동하였다.

반세기가 지난 오늘까지도 일본반동들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하여 조선에 대한 제재와 압력소동에 광분하면서 조선민족에게 2중, 3중의 죄악을 덧쌓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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