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해방 64돐에 즈음하여 11일 모스크바에서 경축집회가 진행되였다.

절세위인들의 로작들과 업적을 보여주는 도서들이 집회장에 전시되여있었다.

집회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쏘련공산당,로씨야의 소리방송의 일군들과 군중들이 참가하였다.

이 나라 주재 조선대사관일군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제1부위원장 워론쪼브는 집회에서 한 연설에서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빼앗긴 나라를 찾아주시고 민족재생의 길을 열어주신 조선인민의 해방의 은인이시라고 격찬하였다.

쏘련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 베레진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주체사상과 선군사상을 창시하시였다고 하면서 오늘 그이의 사상과 리념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펼치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고있다고 말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서기장 뻬뜨로브는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은 최상의 경지에 이르렀으며 조선은 김정일동지께서 펼치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에 의하여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집회에서는 김정일동지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