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새로 건설된 보통강상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상점의 외부와 내부를 여러시간에 걸쳐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과 상품진렬상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선군시대의 모든 건축물을 형식에서나 내용에서 오늘뿐아니라 먼 후세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창조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상점 하나, 살림집 한채 지어도 인민들이 그 덕을 볼수 있게, 인민들에게 편리하게 최상의 수준에서 건설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수도시민들의 식생활을 더욱 향상시키는데서 보통강상점의 임무와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사회주의상업의 본성적요구에 맞게 봉사활동을 강화하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주민들에 대한 상품공급사업을 개선하는것은 우리 당 활동의 최고원칙으로부터 제기되는 필수적요구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는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사과를 비롯한 갖가지 과일들과 고기가공제품들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보통강상점과 같은 봉사기지들은 우리 인민들이 즐겨찾는 곳인것만큼 여러곳에 더 많이 건설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를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과일과 여러가지 고기가공제품들을 떨구지 않고 공급해주기 위하여서는 상점에서 제품들에 대한 보관관리대책을 철저히 세우는것과 함께 과일 및 고기생산기지들에서 생산량을 더욱 늘이고 그 보장사업을 잘 짜고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봉사기지의 하나인 보통강상점의 전체 봉사자들이 혁명성, 당성, 로동계급성, 인민성을 높이 발휘하여 주민들에 대한 상품공급사업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옴으로써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켜나가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 김기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및 1부부장들을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책임간부들이 동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