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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과 일화(276)

   전시에 열린 경공업전람회

(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주체40(1951)년 10월 어느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평양에서 열린 경공업전람회장을 찾으시였다.

먼저 편직물전시장앞에 다가서신 주석께서는 어린이내의 한벌을 드시고 편직물을 잘 만들었다고, 모양이 곱다고 하시면서 이런 편직물을 더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공급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이어 신발전시장에 이르시여서는 모든 예비와 가능성을 다 동원하여 인민들의 신발문제를 해결하며 특히 어린이신발생산과 관련한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주석께서 화장품전시장에 이르시였을 때 일부 일군들속에서 전시에 어울리지 않게 화장품까지 진렬해놓은데 대하여 못마땅해하는 말이 오갔다.

그이께서는 몹시 노하신 안색을 지으시며 우리 인민은 문명한 인민이며 혁명성이 강하고 밝고 깨끗한것을 좋아한다고 일군들의 그릇된 생각을 깨우쳐주시면서 앞으로 경공업과 지방공업을 더욱 발전시켜 전시 인민들의 생활필수품을 원만히 보장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준엄한 전화의 나날에 인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하여 그토록 마음쓰시는 김일성주석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뜨거운것을 삼키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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