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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선제타격을 노린 불장난소동》
(평양 8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선제타격을 노린 불장난소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난 17일부터 미국과 리명박역적패당이 내외인민들의 한결같은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려놓았다. 여기에는 남조선강점 및 해외주둔 미제침략군 1만여명과 남조선괴뢰군 5만 6,000여명 그리고 괴뢰행정기관, 군수 및 민수업체 기관인원 40여만명 등 방대한 력량과 각종 살인장비들이 투입되고 있다.

미국과 리명박패당이 이번 전쟁연습에 대해 《방어훈련》이니 뭐니 하지만 그것은 이번 연습의 침략성과 호전성을 가리우기 위한 궤변이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을지 포커스 렌즈》합동군사연습의 간판을 바꾼것으로서 전형적인 북침핵선제공격연습이다. 지난해의 연습에 핵 및 재래식전쟁, 싸이버전쟁 등을 기본임무로 하고있는 미전략사령부산하의 전개훈련집단이 참가하였고 이번 연습에 《북의 핵과 미싸일에 대한 선제공격작전》, 《미싸일방어작전》,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를 위한 차단작전》등이 포함되여있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더우기 이번 연습은 기간이 지난해의 배로 늘어났으며 종래의 《작전계획 5027》을 대신하는 새로운 북침공동작전계획에 따라 벌어지고있다. 이번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이와 같이 성격으로 보나 또 규모와 기간으로 보나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노린 시험전쟁, 예비전쟁이다. 그런데도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방어훈련》이라고 광고하는것은 날강도의 생억지이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명백히 북침전쟁연습이다. 때문에 북과 남, 해외의 우리 민족은 물론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계획이 발표된 첫날부터 그것을 당장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보수당국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북침핵전쟁연습을 벌려놓은것은 우리 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으로서 불의적인 선제타격으로 우리 공화국을 집어삼키려는 북침전쟁도발기도가 실로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립증해 준다.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리명박패당이 상전의 무모한 대조선침략정책실현의 돌격대로 서슴없이 나서고있는 사실이다. 이것은 북남관계개선을 조금도 바라지 않는 역적패당의 속심을 그대로 드러내놓은것이다.

집권하자마자 극악한 반통일대결론을 《대북정책》으로 내놓고 집요하게 추진하면서 6.15이후 좋게 발전해온 북남관계를 일시에 동결시킨 리명박역도는 그에 대한 인민들의 저주와 규탄을 모면하기 위해 최근에 그 무슨 《대화》를 떠들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속에도 없는 빈소리이다. 대화와 전쟁연습은 량립될수 없다. 대화상대를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한 북침전쟁연습을 공공연히 벌리면서 《대화》에 대해 떠드는것은 한갖 말장난에 불과한것이다. 리명박패당이 인민들의 한결같은 지향과 요구를 외면하고 화약내짙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해나선것은 그들이 운운하는 그 무슨 《진정성있는 대화》와 《협력》이란 남조선민심을 오도하고 북남관계파탄의 책임에서 벗어나보기 위한 간교한 기만술책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다시금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미국과 남조선집권세력의 북침전쟁연습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정세는 임의의 시각에 핵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매우 위험천만한 계선으로 치닫고있다.

미국과 리명박패당이 무력으로 우리 공화국을 어째보려는것은 도저히 실현될수 없는 망상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나라의 최고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만단의 태세를 갖추고있다. 침략자의 도발에 천백배의 징벌로 대답하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기질이다. 만약 내외호전광들이 하늘과 땅, 바다에서 그 어떤 사소한 도발이라도 한다면 단호하고도 무자비한 불벼락을 들쓰게 될것이다.

남조선집권세력은 외세에 추종하여 동족대결에 광분한자들의 운명이 어떻게 끝장났는가를 명심해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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