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북침기도가 깔린 상륙작전훈련》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남조선호전광들이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적도발에 갈수록 열을 올리면서 정세를 파국에로 몰아가고있다.
얼마전 괴뢰륙군의 《특수전사령부》는 서해해상에서 그 무슨 《해상침투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호전광들은 《고도의 해상침투기술과 해안장애물극복능력의 배양》을 떠들면서 고무뽀트를 리용한 기동훈련과 고도 300m에서 락하산을 리용하여 락하한 후 고무뽀트를 타고 침투하는 《수상강하고무뽀트침투훈련》 등을 미친듯이 벌리며 화약내를 짙게 풍기였다.
괴뢰호전광들이 벌려놓은 《해상침투훈련》이라는것은 그 명칭과 내용을 통해서도 알수 있는바와 같이 명백히 북침을 가상한 도발적인 전쟁불장난소동이다. 그것은 《유사시》 우리 공화국의 해안지역들에 대한 대대적인 침투와 상륙작전숙달을 위한것으로서 매우 위험한 전쟁소동이다.
지금 북남관계는 최악의 위기국면에 처하고 조선반도정세는 사소한 충돌이나 우발적인 사건도 즉시에 전면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는 말그대로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놓여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이 시대의 요구와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고있기때문이다.
남조선집권세력은 지금 말로는 《대화》니, 《상생과 공영》이니 하며 마치도 저들이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평화에 관심이 있는듯이 너스레를 떨고있지만 실지로는 구태의연하게 대결과 전쟁에 의한 반공화국압살을 추구하고있다. 이번의 도발적인 《해상침투훈련》이 그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괴뢰군부가 우리의 해안지역들에 대한 침공을 가상한 《해상침투훈련》이라는것을 로골적으로 벌려놓은것은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도발책동이 얼마나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더우기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이번 훈련이 북남사이의 군사적충돌가능성이 가장 높은 서해해상에서 감행된것이다. 괴뢰군부는 최근 그 누구의 《도발가능성》을 운운하면서 이곳을 북남사이의 새로운 무력충돌의 무대로 만들려고 꾀하고있다. 호전광들은 그 무슨 《북방한계선사수》라는 미명하에 서해해상에 방대한 침략무력을 집결시키고 감히 《응징》나발까지 불어대며 전쟁광기를 부리고있다. 괴뢰해군에는 이미 무장도발에 유리하게 보다 공격적인것으로 뜯어고친 이른바 《해상교전규칙》을 철저히 《응용》할데 대한 지시가 내려졌고 군부우두머리들이 저마끔 나서서 《제3의 서해교전》이니 뭐니 하는 전쟁폭언을 공공연히 줴치며 우리와의 새로운 무력충돌도 불사할 자세를 드러내고있다. 이처럼 첨예한 서해해상에서 벌어진 괴뢰군특수전무력의 《해상침투훈련》이 새 전쟁도발을 위한 모험적인 군사연습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나라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겨레의 지향에 악랄하게 도전하면서 북침전쟁도발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리명박일당이야말로 북남관계의 운명도,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도 안중에 없는 희세의 대결광신자, 호전광무리라는것은 더없이 명백하다. 사실상 역적패당이 집권한 이후 오늘까지 남조선에서는 반공화국대결소동이 어느 하루도 중단된적이 없으며 체계적으로 강화되여왔다.
지금 괴뢰호전광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감행하고있는 대규모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도 반역도당이 6.15통일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끊임없이 강행해온 범죄적인 동족대결, 북침전쟁도발책동의 연장일따름이다.
현실은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을 로골적으로 거부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도발의 길로 미친듯이 질주하고있으며 그들의 전쟁광증은 이미 위험계선을 넘어섰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하지만 괴뢰호전광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은 하루강아지 범무서운줄 모르는 격의 어리석은 망동이다. 력사는 우리를 반대하는 전쟁열에 들떠 물덤벙술덤벙하는 호전광들에게는 수치스러운 파멸밖에 차례질것이 없다는것을 한두번만 립증하지 않았다.
만일 호전광들이 어리석은 망상에 사로잡혀 북침전쟁도발책동에 계속 매달리면서 감히 선불질을 해온다면 우리의 선군총대는 도발자들에게 단호하고도 무자비한 징벌을 가할것이다. 괴뢰호전광들은 북침전쟁도발책동이 자멸을 초래하는 무모한짓이라는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동족을 반대하는 도발적인 불장난소동들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