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49돐에 즈음한 청년학생들의 경축모임이 21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중린과 관계부문 일군들, 청년동맹 일군들, 평양시내 청년학생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리용철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의 경축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총대중시, 군사중시사상과 로선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심화발전시켜오신 성스러운 년대기이며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무적의 군력을 마련하시고 반제반미대결전과 부강조국건설에서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이룩하신 승리와 영광의 자랑찬 행로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로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키우시였으며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철통같이 다지시여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대국건설에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빛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모든 청년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며 수령결사옹위의 성스러운 전통을 이어 혁명의 수뇌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호보위하는 제일결사대, 총폭탄이 될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시 《위대한 선군승리 만세!》가 랑송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