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49돐에 즈음하여 뻬루 김일성주의연구소조에서 17일 기념뷸레찐들을 발행하였다.

《선군정치는 자주정치의 표본》이라는 제목의 뷸레찐은 글에서 사회주의조선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제일생명으로 여기고 견결히 고수해나가고있는것은 주체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고있기때문이라고 강조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오늘 조선에 구현되고있으며 세계진보적인민들이 깊이 공감하고있는 선군정치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실현하고 자체의 힘으로 번영과 발전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 가장 정당한 사회주의정치방식이다.

선군정치의 생활력은 조선의 현실을 통하여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일성주석의 선군사상을 오늘의 현실에 맞게 발전풍부화시키시였다.

선군정치가 있음으로 하여 조선로동당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온갖 책동을 물리치고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되였다.

《선군정치와 조선식사회주의》라는 제목의 뷸레찐은 글에서 조선의 사회주의가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비결은 선군에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선군정치는 조선인민이 제국주의와의 대결에서 승리할수 있게 한 만능의 보검, 강성대국건설의 위력한 무기이다.

선군정치가 있어 조선식사회주의는 영원히 승승장구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