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김현일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일군대표단 성원들이 24일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서 공화국영웅인 양판기 조선인민군 장령과 상봉하였다.

양판기는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인민군장병들이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려고 침략의 불을 지른 미제와 그 앞잡이들을 격멸소탕하고 조국의 촌토와 혁명의 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한데 대하여 회고하였다.

천출명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따라 우리 군대와 인민은 앞으로도 영웅적기개를 높이 떨칠것이며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일떠세울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대표단 단원들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용감히 싸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위훈은 길이 빛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위업에 모든것을 바쳐나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