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재침열에 들뜬자들의 광기》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이 그 누구의 《위협》을 구실로 재침의 길에 나설 흉계를 꾸미고있다. 그들은 감히 자국무력을 동원하여 《북조선으로부터 미국을 향해 발사되는 미싸일을 요격》할수 있게 하는 방향에서 《집단적자위권》행사를 검토하고 《일미안보체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떠들고있다.
재침야망에 환장한자들의 군국주의적광기이다.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하지 않는다는것은 일본이 법적으로 규제해놓은것이다.
일본은 전후 다시는 침략전쟁을 벌리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전쟁무력의 보유와 다른 나라들을 반대하는 군사행동의 금지를 헌법조항에 쪼아박았다. 그것으로 일본은 《평화국가》라는 명분을 세웠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은 오늘 그것을 거치장스러운 존재로 여기면서 그 제한조치를 허물어버리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이것은 일본이 해외침략의 문을 열어제끼기 위해 얼마나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가를 보여주고있다.
《집단적자위권》이란 자기 나라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나라가 제3국으로부터 군사적공격을 받았을 때 이를 자기 나라에 대한 침략으로 간주하고 무력으로 저지할수 있는 권한을 말한다. 《집단적자위권》행사를 허용하는가 허용하지 않는가 하는 문제는 일본이 침략의 길에 나서는가 나서지 않는가를 갈라볼수 있게 하는 기준으로 된다. 《집단적자위권》행사를 허용하면 일본은 《군사적지원》의 명목밑에 침략전쟁에 뻐젓이 뛰여들수 있다. 《집단적자위권》행사검토를 주장해나서는 일본반동들의 망동은 재침열에 들떠있는 군국주의광신자들의 정신세계를 엿볼수 있게 한다. 그들은 마치도 헌법이 《집단적자위권》행사를 허용하지 않고있기때문에 일본이 《국제평화유지》에 이바지하지 못하고있는듯이 괴상한 여론을 내돌리면서 그 합법화를 추구하고있다.
일본이 《미국으로 날아가는 미싸일을 요격》하기 위해 《집단적자위권》행사금지조치를 검토해야 한다는것은 미국을 등에 업고 조선재침의 길에 나서겠다는 소리와 같다. 여기서 그들은 우리의 있지도 않는 《군사적위협》에 대비한 《대미지원》을 저들의 재침목적을 이루기 위한 《만능통행증》으로 써먹으려 하고있다.
우리의 《군사적위협》에 대비한 《대미지원》이라는 주패장만 내흔들면 저들의 침략적인 군사행동을 《평화유지》를 위한것으로 둔갑시켜 언제든지 제 할짓을 다할수 있다는것이 그들의 견해이다. 이로부터 일본반동들은 그 누구의 《군사적위협》에 대처한 《집단적자위권》행사와 《일미안보체제》강화를 요란히 떠들면서 전쟁의 길로 줄달음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제창하는 《미싸일요격》론은 대조선선제공격론이다. 그들은 어리석게도 《미싸일요격》의 간판밑에 대조선선제공격의 막을 올리려고 꾀하고있다.
오늘 일본반동들의 재침광기는 절정에 달하고있다. 극도에 이른 일본반동들의 재침책동은 우리 나라의 자주권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일본의 《집단적자위권》행사검토와 《일미안보체제》강화책동은 위험계선에 들어선 그들의 조선재침기도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불뭉치를 안고 달려드는 군국주의광신자들을 그냥 내버려두면 무슨 화를 당할지 모른다. 현실이 보여주는것처럼 일본은 우리 나라를 반대하는 군사적불집을 일으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다하고있다.
그들은 이미 조선재침의 도화선에 불을 단셈이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의 재침책동을 짓부셔버릴수 있는것은 무자비한 군사적대응조치뿐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선군의 위력을 백방으로 다져나감으로써 일본군국주의자들의 조선재침망상을 하늘로 날려보낼것이다. 군국주의요물들의 재침책동은 죽음을 앞둔자들의 어리석은발악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