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는 이름있는 약수들이 많다.

황해북도 수안군 서평리에 있는 수천약수도 그중의 하나이다.

수소탄산-나트리움, 칼시움천인 이 약수는 광물질총량은 2.2g/ℓ, 유리탄산은 2g/ℓ, 메타규산은 61.22㎎/ℓ이며 주요이온성분으로서 수소탄산이온 1,586㎎/ℓ, 나트리움이온 383.37㎎/ℓ, 칼시움이온 99.2㎎/ℓ, 마그네시움이온 59.58㎎/ℓ, 철이온은 7.26㎎/ℓ이다.

온도는 8℃, PH는 6.3, 하루용출량은 2.9㎥이다.

약산성의 이 약수는 위분비조절, 리뇨, 물질대사강화 등 탄산천과 같은 작용을 한다.

특히 만성위염, 위 및 십이지장궤양, 만성소대장염, 만성간염, 만성담낭담도염, 만성신우방광염, 뇨로결석증, 만성기관지염, 만성인후두염, 경한 당뇨병, 통풍, 고뇨산혈증 등의 치료에서 큰 효과가 있어 국가적으로 관심을 두고있다.

외용적으로는 알레르기아성피부염 등에도 좋다.

약수터부근에는 료양소가 꾸려져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리용되고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