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49돐에 즈음하여 국립교향악단의 경축음악회가 2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당과 군대, 국가 간부들과 우당위원장, 당, 무력, 정권기관,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장병들, 시내 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관현악 《장군님 백마타고 달리신다》, 《강선의 노을》, 피치카토를 위한 현악합주 《이 강산 하도 좋아》, 녀성고음독창 《천리마선구자의 노래》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무대에 올랐다.

출연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대국건설을 승리에로 령도하시여 자주의 강국, 주체조선의 위력을 만방에 떨쳐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성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이날 조선인민군협주단과 만수대예술단 예술인들, 평양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경축공연이 진행되고 평양교예단과 평양모란봉교예단 예술인들의 교예무대가 펼쳐졌다. 지방의 극장들에서도 경축공연이 있었다.

또한 청년학생들의 경축무도회가 각지에서,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경축무도회가 평양의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