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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단체들 합동군사연습 규탄
(평양 8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네팔조선친선협회, 조선통일촉진네팔위원회, 네팔 아시아아프리카인민단결위원회, 주체연구소, 전국기자구락부, 자력갱생연구회, 기자협회, 선군정치지지협회, 평화행동위원회, 전국반제연단, 전국대중공보협회가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여 19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벌려놓은 대규모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으로 조선반도의 정세가 더욱 악화되고있는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면서 이 전쟁연습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성명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침략과 기습선제타격을 목적으로 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사태하에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가 전군, 전민, 전국이 특별경계태세로 넘어갈데 대한 명령을 하달한것은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 사회주의제도를 수호하기 위한 지극히 정당한 조치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과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미국이 남조선에서 미군과 모든 핵무기들을 철수하여야 한다고 성명은 주장하였다.

한편 꼴롬비아조선친선문화협회 위원장 페르난도 싼체스 떼가 18일 이 합동군사연습을 규탄하여 발표한 담화에서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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