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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150일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총공격전의 불길속에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전례없는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청년절을 맞이하고있다.
청년절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청년운동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당의 선군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청년들의 억센 신념과 의지를 과시하는 혁명적명절이다.
오늘 우리 당은 청년들을 강성대국건설의 선봉부대, 돌격대로 내세우고있다. 우리 청년들은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피끓는 심장에 새겨안고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선군청년전위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청년들은 당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청년전위의 기개를 더욱 힘있게 떨쳐나가야 합니다.》
청년들은 혁명과 건설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이며 미래의 주인공이다. 청년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하는데 따라 혁명의 전도와 민족의 장래가 좌우된다.
일찍부터 청년문제를 혁명의 성패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로 조선청년운동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청년운동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고 청년들을 내세워 준엄한 난국을 뚫고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불세출의 위인이 우리 수령님이시다.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우리 시대 청년운동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과 리론을 내놓으시고 청년들을 사회주의건설의 돌격대,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키우시기 위하여 어버이수령님께서 바치신 로고와 심혈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시야말로 주체의 청년운동의 개척자이시고 걸출한 령도자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청년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을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근본문제의 하나로 보시고 청년중시사상과 정치로 청년운동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오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우리 청년동맹을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으로 명명해주시고 《청년들을 사랑하라!》라는 구호를 제시하신것은 주체적청년운동발전의 새로운 력사적시대를 펼쳐놓은 중대한 사변이였다. 《김일성동지의 청년운동사상과 령도업적을 빛내여나가자》, 《현시대와 청년들의 임무》를 비롯한 수많은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청년동맹이 자기의 전투적사명을 다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어버이수령님께서 시원을 열어놓으신 우리 나라 청년운동은 새로운 활력에 넘쳐 전진하게 되였다.
당과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드는 길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떨치며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영웅적위훈을 아로새겨온것은 조선청년들의 자랑스러운 투쟁전통이다.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조국을 해방하기 위한 간고한 투쟁과 새 조국건설, 가렬처절한 전화의 나날에 청춘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온 열혈의 투사들도 청년들이였고 전후의 재더미를 헤치고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는 나날에 혁명적대고조의 앞장에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영웅서사시적위훈을 아로새겨온 선봉투사들도 청년들이였다. 우리 청년들은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어려운 나날에도 당의 선군령도를 결사의 의지로 받들며 총대로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청년영웅도로와 현대적인 발전소를 비롯한 기념비적창조물을 수많이 일떠세우며 락원의 길을 열어나가는데서 전위적역할을 수행하였다. 선군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만천하에 과시한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의 성과적발사와 제2차 핵시험의 성공에도 우리의 청년과학자들의 영웅적투쟁과 불타는 애국심이 깃들어있다. 당과 수령을 사상과 신념으로 받들며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청년들이 이룩한 불멸의 위훈을 우리 당과 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오늘 우리 혁명은 당의 선군령도밑에 중대한 력사적시기를 맞이하였다. 우리 인민들과 청년들앞에는 백전백승의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위대한 사회주의조국을 강성대국으로 빛내이며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야 할 성스러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인 청년들이 기세를 올리고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온 나라에 필승의 기상이 차넘치고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비약의 폭풍이 일어날수 있다. 피끓는 청춘들의 전투적열정과 기개이자 승승장구하는 우리 혁명의 활력이며 사회주의조국의 약동하는 기상이다.
청년들은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고 청년운동의 가장 빛나는 력사와 전통을 이어나가는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선군청년전위의 기개를 높이 떨쳐야 한다.
수령결사옹위는 조선청년운동의 영광스러운 전통이며 우리 청년들의 제일생명이다.
청년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여 존엄높은 우리 사회주의조국도 있고 자기들의 행복한 삶과 희망찬 미래도 있다는것을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더욱 깊이 간직하여야 한다. 우리 청년들은 조선혁명의 개척기에 위대한 수령님을 목숨으로 보위한 열혈청년들의 고귀한 투쟁정신과 우리 시대의 육탄영웅, 자폭영웅들의 숭고한 모범을 본받아 우리 혁명의 수뇌부를 옹위하는데서 친위대, 결사대의 영예를 떨쳐야 한다. 우리 선군청년전위들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장군님만을 이 세상 끝까지 따르려는 고결한 량심과 백옥같은 충정이 뜨겁게 맥박쳐야 한다.
모든 청년들이 우리 당의 선군사상의 제일옹호자, 선군정치의 제일관철자가 되여야 한다.
선군의 길에 우리의 자주적존엄과 승리가 있고 휘황찬란한 미래가 있다.
청년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받드는 길에 자신들의 오늘의 행복과 희망찬 미래, 우리 조국과 혁명의 빛나는 전도가 있다는것을 언제나 심장깊이 새기고 장군님의 선군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인민군군인들은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영광스러운 시대에 손에 총을 잡고 청춘을 빛내여가는 높은 영예와 긍지를 안고 혁명적군인정신, 육탄정신, 자폭정신을 체질화한 선군혁명의 기수로 더욱 튼튼히 준비하여야 한다. 모든 청년들이 인민군군인들의 사상정신세계를 적극 따라배우고 군사를 성실히 배우며 나라의 국방력을 튼튼히 다지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야 한다.
청년들은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선봉대, 돌격대가 되여야 한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우리 청년전위들에 대한 당의 믿음과 기대는 대단히 크다.
모든 청년들은 오늘의 보람찬 강성대국건설대전에서 누구나 청년영웅이 되겠다는 뜨거운 애국의 열정과 포부를 안고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높이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선봉대, 돌격대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청춘을 빛나게 살자!》, 이것이 강성대국건설의 승리를 위한 벅찬 투쟁이 벌어지는 오늘 우리 청년들이 더 높이 들고 나가야 할 구호이다. 청년들은 최고사령관의 예비전투부대, 별동대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을 언제나 심장깊이 새기고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에서 비약의 돌파구를 활짝 열어제낌으로써 조국땅우에 일떠서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선군시대 청년의 자랑스러운 이름과 함께 빛나도록 하여야 한다.
현대적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은 새로운 대고조진군속도창조를 위한 근본열쇠이다. 모든 청년들은 과학기술과 자력갱생을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대고조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려야 한다. 청년과학자들은 첨단과학의 요새를 점령하기 위한 대담하고 통이 큰 목표를 내세우고 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인민경제의 현대화에 이바지하는 높은 과학기술적성과들을 내놓기 위하여 더욱 분발하여야 한다.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데서 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성이 강한 청년들이 언제나 앞장에 서야 한다.
지금 미제의 반공화국책동으로 하여 우리 나라에는 항시적으로 엄중한 전쟁위험이 조성되고있다.
청년들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계급투쟁의 진리는 절대로 변할수 없다는것을 자각하고 조성된 첨예한 정세의 요구에 맞게 반제계급의식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며 언제나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혁명적으로 살며 투쟁하여야 한다. 혁명하는 시대, 투쟁하는 시대의 청년답게 고상하고 건전한 사상정신적풍모를 갖추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며 제국주의의 반동적인 사상문화침투책동을 철저히 짓부셔버려야 한다.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청년동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비상히 높이며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은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사명에 맞게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에 최대의 힘을 넣어야 한다. 모든 청년들을 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조국의 미래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 고상한 도덕풍모를 갖춘 당의 믿음직한 청년전위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 청년들의 특성에 맞게 그들과의 사업을 참신하고 박력있게 내밀어 모든 청년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강행군길을 걸음걸음 따르며 150일전투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청년동맹안에 당의 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며 모든 청년들이 선군시대의 청년전위, 강성대국건설의 돌격대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는데 기본을 두고 당적지도를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조선청년운동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계승하며 선군혁명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청년들의 앞길에는 끝없이 찬란한 미래가 펼쳐지고있다.
모든 청년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력사적승리와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선군청년전위의 영웅적기개를 더 높이 떨쳐나가야 할것이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