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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을 맞으며 조선인민은 일찌기 청년문제를 혁명의 성패와 민족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보시고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조선청년운동을 현명하게 이끄신 주석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주석께서는 혁명활동의 첫 시기에 우리 나라와 세계혁명운동의 력사적경험과 조성된 혁명정세를 심오하게 분석하시고 력사상 처음으로 주체적인 청년중시사상을 내놓으시였다.
주석께서는 청년사업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였으며 청년운동으로 조선혁명의 진로를 개척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낡은 사조에 물젖지 않은 새 세대 청년들에게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사명과 임무를 깨우쳐주시고 청년들을 혁명조직에 묶어세워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한 혁명투쟁의 길에 내세워주시였다.
그이의 정력적인 지도와 혁명적교양에 의하여 수많은 새 세대 혁명가들이 자라나 항일무장대오의 골간을 이루고 조국해방성전에서 전위적역할을 수행하였다.
영광스러운 항일혁명투쟁은 주석의 청년중시사상의 빛나는 실현과정이였으며 그 정당성과 불패의 생활력을 확증한 력사의 년대기였다.
주석의 청년중시정치가 있어 조선청년들은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청춘과 생명을 바쳐 조국의 자주독립을 수호하였으며 전후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는데서도 돌격대의 영예를 떨치였다.
오늘도 조선청년들은 김일성주석의 청년중시사상을 그대로 이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따라 선군혁명총진군에서 전위부대로서의 불패의 위력을 더욱 힘차게 떨쳐나가고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