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각지 청년학생들이 28일 청년절을 뜻깊게 기념하였다.

김영남, 김영일 등과 중앙과 지방의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책임일군들은 김일성종합대학,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등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들에 나가 청년학생들을 축하해주었다.

당과 국가 간부들은 청년학생들과 함께 해당 단위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과 태양상, 절세위인들의 혁명사적비들에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 등을 돌아보면서 그들은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과 청년학생들이 이룩한 성과들에 대한 해설을 들었다.

당과 국가 간부들은 들끓는 생산현장들과 교정을 돌아보았으며 모범적인 청년동맹 일군들, 동맹원들, 혁신자들을 만나 그들이 거둔 성과를 축하해주고 앞으로도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투쟁의 길에 값높은 위훈의 자욱을 새겨갈것을 당부하였다.

각지 청년학생들은 이날 예술소조공연과 체육유희오락경기 등으로 명절을 즐기였다.

당과 국가 간부들과 중앙과 지방의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책임일군들은 청년들과 어울려 체육경기도 하고 심판도 서면서 그들이 앞으로도 선군시대를 빛내여나가는데서 앞장에 서도록 고무해주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