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연극 《네온등밑의 초병》이 함흥대극장에서 성황리에 상연된데 이어 지금 평양에서도 공연의 막을 올리였다.
첫막이 오른 때로부터 현재까지 관람자수는 수만명을 헤아리고있다.
1960년대초 중국에서 창작공연된 이 연극은 중국인민해방군 한 중대의 활동을 통하여 자본주의의 《향기로운 바람》에 물젖으면 승리한 혁명도 지켜낼수 없다는 교훈과 함께 혁명을 하려면 계급적각오가 투철해야 하고 계급투쟁의 무기를 절대로 놓지 말아야 한다는 력사의 진리를 예술적형상으로 보여주고있다.
연극은 근 반세기전에 조선에서 번역극으로 창작공연되였다.
《조중친선의 해》인 올해 국립연극단에서 재창조하였다.
하나같이 개성이 뚜렷하면서도 진실한 연기형상, 높은 수준에 이른 화술형상, 원작을 초월하여 실감이 나면서도 새맛이 나게 형상된 화면구성과 무대미술로 하여 공연은 커다란 감화력을 나타내고있다.
조선인민군 군관 김영일은 연극이 총은 손으로 쥐는것이 아니라 심장으로, 사상과 신념으로 쥐여야 진정한 혁명의 무기가 된다는데 대하여 깊이 새겨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연구사 고용을은 총잡은 군인들뿐아니라 지식인들에게도 투철한 계급적자각과 의지를 가다듬게 하는 좋은 공연이라고 말하였다.
흥남비료련합기업소 로동자 김영철은 공연을 통하여 참된 삶과 행복의 요람인 공화국을 잃으면 나라의 억센 기둥은 고사하고 착취계급의 《말하는 도구》의 비참한 운명을 다시금 강요당하게 된다는데 대하여 똑똑히 인식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