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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민족적화해와 단합은 현실의 절박한 요구
(평양 8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3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민족은 불신과 대결의 감정을 대담하게 털어버리고 화해와 단합에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북과 남의 우리 겨레에게는 서로 화해하고 단합하지 못할 그 어떤 리유와 조건도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비록 북과 남사이에는 사상과 제도의 차이가 있지만 우리 겨레는 유구한 세월 하나의 혈통을 이으며 하나의 문화와 력사를 창조해온 단일민족으로서 민족적공통성에 기초하면 능히 민족의 대단합을 실현할수 있다. 민족적화해와 단합으로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하려는것은 민족성원들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의지이다. 북과 남이 민족적공통성과 민족공동의 리익을 앞에 내세우고 다같이 조국통일을 지향해나선다면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뛰여넘어 능히 화해하고 단합할수 있다. 이것은 6.15통일시대에 실천으로 증명되였다.

문제는 민족적화해와 단합에 대한 의지가 있는가 없는가 하는데 있다. 북과 남이 애국애족적립장,통일지향적인 립장에 서서 상대방의 사상과 제도를 용납하고 인정한다면 얼마든지 민족대단결을 실현하여 조국통일을 이룩할수 있다. 우리 민족끼리 화해하고 단합하게 되면 그것은 곧 조국통일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애국애족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를 높이 들고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특색있는 기여를 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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