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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본색을 드러낸 군국주의대변지 <산께이>》
(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본색을 드러낸 군국주의대변지 <산께이>》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모략과 음모, 날조의 명수로 알려진 일본의 《산께이신붕》이 로골적인 군국주의부활을 선동하고있다.

얼마전 8.15패망일과 관련하여 발표한 사설에서 《산께이신붕》은 우리 나라와 중국의 《위협》을 과장하여 보도하면서 일본이 자국에 가해진 《안보위협》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있으며 그 주요원인의 하나가 바로 저들의 국가주권행사를 방해하는 《평화헌법》 제9조때문이라는것, 따라서 일본은 반드시 전후체제문제를 해결하여야 하며 바로 이것이 일본정치의 최대당면과제라고 력설해나섰다.

이것을 달리말하면 날로 강화되는 《위협》에 대처하여 일본이 《평화헌법》제9조를 뜯어고치고 군대보유와 참전권을 되찾아야 하며 집단적자위권을 당당히 행사하여야 한다는 소리이다.

진실만을 보도해야 할 언론의 사명감을 다 줴버리고 일본의 《산께이신붕》이 사태를 외곡과장해가며 우익보수세력의 대변자로 활개치는데 대해 혐오감을 금할수 없다.

《평화헌법》제9조에 대해 지금까지 일본이 개별적인 정치가들과 정당들에서 론의된적은 있었지만 사회여론을 대변하는 언론이 직접 나서서 거론한적은 극히 드문 일이다.

이것은 사회에 군국주의부활을 고취하고 해외침략정책실현에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극우익반동세력들의 책동이 극히 무모한 단계에 이르고있으며 이 측면에서 일본의 《산께이》가 돌격대로 나서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이번에 일본의 《산께이신붕》은 허위와 기만으로 일관된 반동적궤변을 늘어놓음으로써 군국주의대변지로 전락된 자기의 추악한 본색을 스스로 드러내보였다.

우리 나라의 핵억제력과 중국의 발전이 일본의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는것은 얼토당토않은 생억지이다.

우리 공화국의 핵억제력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미국과 일본의 가증되는 핵선제공격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고 전쟁을 방지하며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위력한 자위적수단이다. 우리 나라가 핵억제력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해지게 되였다는것이 군사전문가들의 일치한 견해이다.

안보위협은 우리 나라가 아니라 반대로 일본으로부터 오고있다.

일본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하여 일미동맹을 강화하고 조선반도유사시에 대비한 침략무력을 자국의 여러곳에 주둔시키고있으며 일미합동군사연습을 빈번히 벌리면서 우리 공화국에 엄중한 군사적위협을 가하고있다.

이 엄연한 현실을 그래 《산께이》가 모른단말인가.

《산께이신붕》의 편집집단과 같은 일본의 어중이떠중이들과 반동들이 《북조선위협론》을 꺼들고있는것은 군국주의를 고취하는 사회적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자는데 그 근본목적이 있다.

이번 8.15패망일에 이전 수상 아베를 비롯한 여러 인물들이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고 《영령들에게 존경을 표시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한것도 그 연장선에 있다.

힘을 키워 다시한번 군국주의해외침략전쟁의 길에 용약 뛰여듦으로써 패망의 수치를 씻고 기어이 아시아의 맹주로 등장하고야말겠다는 야심이 일본반동들의 가슴속에 무섭게 꿈틀거리고있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국민들을 이런 해외침략사상과 국수주의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해 애쓰고있으며 《산께이》가 여기서 단단히 한몫 하려 들고있다.

신나치즘이 유럽에서 엄중시되고있는 현실을 고려해볼 때 일본의 로골적인 군국주의부활책동은 마땅히 범죄시되고 국제사회의 엄한 징벌을 받아야 한다.

그러지 않아도 일본의 군국주의부활책동은 도수를 훨씬 넘어서고있다. 이것을 그대로 방임해두는 경우 어떤 엄중한 후과가 초래되겠는지는 가늠하기 어렵다.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서도 일본반동들의 군국주의해외침략책동은 반드시 저지되여야 한다.

군국주의해외팽창의 길로 질주하는 일본반동들의 몰골은 마치 불에 타죽을줄 모르고 등불에 모여드는 부나비를 련상시키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침략적해외팽창책동이 자멸의 길이라는것을 알아야 하며 처신을 바로하여야 한다.

《산께이》역시 국민들을 무모한 희생에로 선동한 자기의 망동이 반드시 력사적심판을 받게 되리라는것을 명심하고 심사숙고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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