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민주조선》은 쁠럭불가담의 날을 맞으며 실은 개인필명의 글에서 반제자주의 기치높이 평화와 사회적번영을 이룩해나가기 위한 쁠럭불가담운동의 목적과 리념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오늘 쁠럭불가담운동은 그 성원국수가 유엔성원국의 근 3분의 2에 달하는 118개로서 국제무대에서 발전도상나라들을 대표하는 가장 큰 정치조직으로 되고있다.

신문은 쁠럭불가담운동은 세계무대에서 제국주의, 식민주의를 청산하고 온갖 형태의 지배와 예속을 없애며 자주적이고 평화로운 새세계를 건설하는것을 자기의 숭고한 사명으로 내세우고 자기 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 왔다고 지적하였다.

제국주의반동들이 쁠럭불가담운동을 약화시키고 운동자체를 말살하기 위하여 각방으로 책동하였지만 오늘 이 운동은 세계정세발전과 국제문제해결에서 무시할수 없는 영향력을 행사하고있다고 신문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