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날에도
(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97(2008)년 7월 비내리는 어느날 강계은하피복공장을 찾으시였다.
마중나온 공장일군들은 차에서 내리시는 그이의 바지가 젖어있는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공장일군들이 인사의 말도 미처 올리지 못하고있는데 그이께서는 비가 오는데 어서 들어가자고 그들을 재촉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여러가지 피복제품들이 생산되는 현장과 옷견본실 등을 돌아보시며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수고를 일일이 헤아려주시였다.
그이께서 공장을 떠나실 때가 되자 공장일군들은 잠시라도 비를 긋고 떠나주시기를 절절히 말씀올렸다.
그러나 그이께서는 이 공장에 와서 좋은것을 많이 보고 간다고, 앞으로도 인민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고 믿음넘친 당부를 하시고 차에 오르시였다.
그이께서 타신 승용차가 멀리 떠나가서야 일군들의 마음속에는 그이께 갈아입으실 옷 한벌 드리지 못한 때늦은 후회가 밀물처럼 차올랐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