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국제무도경기위원회 창립 10돐 기념집회가 2일 대동강외교단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곽범기 내각 부총리, 국제태권도련맹 총재인 장웅 국제무도경기위원회 위원장, 국제태권도련맹 부총재인 룡와이맹 국제무도경기위원회 사무총장과 집행위원들, 여러 나라와 지역의 대표들,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곽범기는 집회에서 한 축하연설에서 이번 행사가 세계무도인들사이의 친선의 정을 두터이하고 단결과 협조의 뉴대를 굳건히 하며 국제무도경기위원회를 더욱 강화발전시키는 계기로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장웅은 기념보고에서 창립후 국제무도경기위원회가 이룩한 성과와 앞으로의 과업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어 룡와이맹 사무총장과 프리쯔 웬드랜드 세계가라데동맹창시위원장, 코 엥 쵸 오스트랄리아민족무도경기위원회 위원장, 쟈네쎄크 마레크 아틸라 세계무에이타이련맹 부위원장이 연설하였다.

집회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편지는 국제무도경기위원회가 지난 10년간 이룩한 성과들은 김정일각하의 각별한 관심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적극적인 후원을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는것이라고 지적하였다.

편지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무도인들은 앞으로도 나라의 통일과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낼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