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에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꾸바공화국정부대표단을 위하여 3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브루노 로드리게스 빠릴랴외무상을 단장으로 하는 꾸바정부대표단성원들과 호쎄 마누엘 갈레고 몬따노 주조 꾸바특명전권대사, 대사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박의춘외무상, 김형준 외무성 부상, 관계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박의춘은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존경하는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함께 마련하여주신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강화발전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꾸바인민이 미국의 계속되는 봉쇄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있는데 대하여 조선인민은 기쁘게 생각하고있다고 말하였다.
브루노 로드리게스 빠릴랴는 연설에서 꾸바인민은 조선인민이 주체사상을 구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한 성과에 대하여 잘 알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선군정치를 받들고 조선인민이 미제의 침략책동을 짓부시고있는데 대하여 꾸바인민은 깊은 관심속에 주시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