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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21세기관현악단》 평양 첫 공연
(평양 9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을 방문하고있는 로씨야《21세기관현악단》이 4일 평양대극장에서 첫 공연의 막을 올렸다.

강능수문화상, 김병훈 문예총중앙위원회 위원장, 만수대예술단을 비롯한 중앙예술단체 창작가, 예술인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왈레리 쑤히닌 주조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공연을 보았다.

관현악단은 관현악 《승리행진곡》, 녀성중음독창 가극 《카르멘》중에서 《하바네라》, 남성고음독창 《그네를 타며》, 무용과 합창 《로씨야왈쯔》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에서 로씨야인민의 조국에 대한 사랑과 전통적인 생활풍습, 민족적정서를 높은 예술적기량으로 생동하게 형상하였다.

단장 겸 수석지휘자 빠벨 오브쌴니꼬브가 편곡하고 지휘하는 관현악 《녕변의 비단처녀》(조선노래)도 공연무대에 펼쳐졌다.

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와 《모스크바교외의 밤》 합창으로 끝난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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