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1돐에 즈음하여 윁남에서는 집회가, 캄보쟈에서는 토론회와 사진전시회가, 기네에서는 강연회와 사진전시회가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사진전시회장들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공화국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사진들 그리고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소개하는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윁남조선친선협회 위원장 팜 떳 종은 윁남인민과 조선인민은 오래전부터 호지명주석과 김일성주석께서 마련하고 가꾸어주신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켜왔다고 하면서 자기들은 형제적조선인민의 사회주의건설과 조국통일위업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한다고 말하였다.

캄보쟈 왕궁담당 부수상 콩 쌈 올은 조선인민은 오늘 존경하는 김정일원수각하의 령도밑에 강성대국건설에서 경이적인 성과를 이룩하고있다고 하면서 김일성대원수각하의 유훈을 받들어 가까운 몇해안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끼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새로운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기네 김일성농업과학연구소 소장 쎄꾸나 까마라는 김일성주석은 조선민족의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인민의 나라, 그 어떤 풍파에도 끄떡하지 않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신 건국의 어버이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