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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주재 조선대사관에서 경축연회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1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주재 조선대사관에서 4일 연회가 진행되였다.

연회에는 보로답낀 로씨야 외무성 부상을 비롯한 외무성, 국방성, 지역발전성, 경제발전성, 재정성, 농업성, 내무성, 과학원 일군들, 국가회의, 련방평의회 대의원들, 모스크바시정부, 《통일로씨야》당, 《정의의 로씨야》당, 련방공산당, 평화 및 통일당, 전련맹볼쉐비크공산당, 자유민주당, 쏘련공산당, 모스크바시로병협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국제자선단체련맹 《선의의 세계》, 《로씨야철도》주식회사, 로씨야고려인통일련합회 일군들, 주체사상연구조직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김영재 로씨야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함께 계시는 립상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증정하고 인사를 드리였으며 절세위인들의 로작들과 공화국의 력사를 보여주는 사진들을 돌아보았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김영재는 조로친선협조관계는 두 나라 수뇌분들이 합의한 공동문건들과 국가간 조약의 정신에 따라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좋게 발전하고있다고 하면서 이 관계가 두 나라 인민들의 리익에 맞게 계속 발전되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였다.

보로답낀은 로씨야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사이의 관계는 두 나라 인민들의 근본리익에 맞는 긴밀한 친선관계, 다방면적인 협조관계이라고 하면서 로씨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변함없이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호상 유익한 련계를 강화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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