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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에는 양결지 중국외교부장, 류결일 중국공산당 대외련락부 부부장, 무동화 중조우호협회 회장과 철도부, 중국인민해방군 총정치부, 신화통신사, 기타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최진수 중국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조선특명전권대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지난 61년간 공화국은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제도를 견결히 옹호고수하면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발전하여왔다고 말하였다.
그는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깊은 관심과 쌍방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조중친선의 해》행사들과 각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조가 활발히 진행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고 《조중친선의 해》를 빛나게 장식하고 그 위력을 뚜렷이 과시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중국외교부장은 지난 61년간 조선인민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면서 중국인민은 이에 대해 진심으로 기뻐하고있으며 모든 분야에서 보다 큰 성과가 있기를 충심으로 축원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중국은 《전통계승, 미래지향, 선린우호, 협조강화》의 정신에 따라 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설정 60돐과 《중조친선의 해》를 계기로 각 분야에서 협조와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두 나라관계를 계속 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