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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과 일화(279)

   감나무밑에 누워서 홍시 떨어지기를 바라는 격

(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주체67(1978)년 6월 어느날 함경북도를 현지지도하실 때의 일이다.

당시 도에서는 남새농사를 잘하지 못하여 주민들에게 남새를 넉넉히 공급해주지 못하고있었는데 일군들은 대부분의 남새밭이 모래땅이거나 습한땅이여서 그렇다고만 생각하고있었다.

이러한 실태를 료해하신 주석께서는 일군들에게 남새밭을 개량하지 않고 남새가 저절로 잘되기를 바라는것은 감나무밑에 누워서 홍시 떨어지기를 바라는 격이라고 하시면서 모래땅과 습한땅을 개량할 구체적인 방도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모래땅에는 진흙을, 진흙땅에는 석탄재를 가져다 펴고 습한땅은 도랑을 깊이 째서 땅을 개량하라고 하시며 그러면 남새를 정보당 200t은 몰라도 150t씩은 얼마든지 낼수 있다고 하시였다.

그날 주석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노력은 하지 않고 열매만을 바라던 자기들을 심각히 뉘우치면서 그이의 가르치심대로 남새농사를 잘하여 풍작을 가져오리라고 마음다지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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