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공화국창건일(9.9)을 맞는 조선인민은 한평생 조국의 장래를 생각하시며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으로 부강조국건설의 만년기틀을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불멸의 업적을 돌이켜보고있다.
60여성상 공화국이 사소한 로선상착오와 우여곡절도 없이 오직 승리와 영광의 한길을 걸어올수 있은것은 바로 주석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주석께서는 일찌기 국가발전의 앞날을 과학적으로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독창적인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건설로선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해 모든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기본로선과 국방건설과 경제건설을 다같이 밀고나갈데 대한 로선 그리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로선 등 조선로동당의 전략적로선들에는 그이의 천리혜안의 예지가 그대로 비껴있다.
그이께서는 당을 조국건설의 강유력한 무기로 발전시키고 나라의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온갖 로고를 바치시였으며 당과 군대, 인민의 통일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
공화국의 발전로정에 미증유의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이 수없이 제기될 때마다 그이께서는 중대한 력사적과제들을 현실적요구와 시대적추이에 맞게 최상의 수준에서 빛나게 해결하시였다.
주석께서 일찌기 토지개혁을 비롯한 제반 민주개혁을 앞으로의 혁명단계까지 내다보고 실시하도록 하심으로써 전후 공화국에서의 사회주의혁명은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수행될수 있었다.
전화의 나날 무상치료제와 같은 사회적시책들을 실시하도록 하시고 복구건설의 휘황한 미래를 펼쳐주신 주석께서는 비상히 높은 시대적안목으로 조국땅우에 빛나는 창조와 변혁의 영웅서사시를 펼쳐놓으시였다.
조국번영의 만년토대를 예견성있게 마련해오신 그이의 천리혜안의 예지가 있어 공화국은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인공지구위성발사와 같은 기적을 련이어 창조할수 있었으며 불사신처럼 떨쳐일어나 강성대국건설의 진격로를 열어놓을수 있었다.
정녕 선견지명으로 쌓아올리신 김일성주석의 조국건설업적은 부강번영하는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