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국통일위업은 북과 남의 어느 일방이나 특정한 계급, 계층의 힘만으로써는 이룩할수 없는 전민족적인 위업으로서 그것은 필수적으로 온 민족의 대단결을 요구한다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지금처럼 복잡한 정세속에서 조선민족이 계속 북과 남으로 갈라져 대치상태에 있게 된다면 우리 민족은 조국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이룩할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온 민족은 조국통일이 절박하면 할수록, 조국통일의 앞길에 장애와 난관이 겹쌓이고 안팎의 정세가 험악해지면 질수록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더 높이 들어야 하며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애족의 투쟁에 몸과 마음을 다 바쳐나서야 한다고 론설은 지적하였다.
론설은 조선민족의 애국애족의 정신과 고유한 민족적기질,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에 천명된 《우리 민족끼리》의 숭고한 리념은 전민족대단결의 사상정신적기초로, 원동력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민족적량심을 가지고 조국통일을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단결하며 민족대단결의 한대오에서 손잡고 나아가려는 우리 당의 의지에는 추호도 변함이 없다.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지지, 리행하기 위한 투쟁에서 북, 남, 해외의 3자련대련합을 강화해나가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모든 정당, 단체들과 각계각층 동포들은 북남공동선언들을 리행하기 위한 투쟁에서 서로 지지하고 보조를 같이하면서 공동행동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하며 그 과정에 해내외 3자의 련대련합을 강화하고 민족적화합과 단결을 도모하여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