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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한가정을 이룬 조선
(평양 9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뗄래야 뗄수 없는 혈연의 관계, 한가정을 이루고있다.

인민은 군인들을 친자식, 친형제로 여기고 그들을 위해 온갖 지성을 다하고있으며 군인들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치고있는것이 조선의 참모습이다.

평양시인민위원회에서는 10여년전부터 오늘까지 110여차에 걸쳐 군인들을 성심성의껏 원호하였다.

황해남도 강령군상업관리소에서는 군인들을 원호하는것을 선군시대 공민의 응당한 의무로 여기고 그들의 생활을 돌봐주고있다.

군인들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주고있는 의학과학원, 평양면옥 등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을 비롯하여 원군미풍열성자들의 대오는 날을 따라 늘어만가고있다.

지금 인민군군인들은 《인민을 돕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조국보위초소와 사회주의건설장들에서 원민의 미풍을 활짝 꽃피우고있다.

수많은 군인들이 주둔지역의 공장, 농촌들에 나가 근로자들의 로력적투쟁을 힘있게 고무해주고 전쟁로병, 영예군인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고있다.

희천발전소건설에 동원된 군인들은 사회주의건설도 조국보위도 우리가 다 맡자고 웨치며 사품치는 물속에 선참으로 뛰여들어 공사의 돌파구를 열어제끼고있다.

한몸의 위험을 무릅쓰고 물에 빠진 인민들을 희생적으로 구원해주고 탁아소와 유치원을 새로 번듯하게 꾸려준것을 비롯하여 혁명군대의 고상한 정신세계가 높이 발휘되고있는 사실은 수없이 많다.

오늘도 전국각지에 《군민발전소》, 《군민거리》, 《군민식물원》 등 《군민》이라는 시대어와 함께 불리우는 창조물들이 계속 일떠서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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