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1돐에 즈음하여 우크라이나고려인통일련합회(우크라이나고통련)가 9일 경축모임을 진행하였다.

김용술 우크라이나고통련 위원장은 보고에서 공화국의 창건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님의 국가건설사상과 로선의 빛나는 승리였으며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혁명투쟁에서 획기적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라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와 불멸의 정권건설업적으로 하여 공화국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의 무기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겹쌓이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 혁명과 건설에서 빛나는 승리와 세기적변혁을 이룩하는 자랑찬 력사를 창조하였다고 그는 격찬하였다.

그는 어버이수령님의 건국업적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의하여 굳건히 옹호고수되고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의 거대한 견인력과 생활력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과 대외활동에서도 높이 발휘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구현한 통일리정표가 마련되고 거족적인 통일운동의 새장이 펼쳐지게 되였으며 공화국의 국제적지위와 권위가 비상히 높아지고 주체조선의 자주적존엄이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