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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네온등밑의 초병》 평양에서 련일 진행
(평양 9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연극 《네온등밑의 초병》공연이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고있다.

30여회에 걸쳐 막을 올린 공연은 관람자들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연극의 출연자들은 갓 해방된 상해시의 경비임무를 맡은 중국인민해방군의 한 부대 병사들의 각이한 형상을 통하여 네온등이 현란한 남경로에서 적들의 《향기로운 바람》을 막아내는 투쟁을 생활적으로 생동하고 감명깊게 펼쳐보임으로써 작품의 인식교양적의의를 강조하였다.

적들의 총과 대포앞에서도 굴하지 않던 사람들이 《사탕바른 포탄》앞에서 무장해제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연극의 장면들은 관람자들에게 반동적인 부르죠아사상독소,양풍에 물젖으면 자기 운명도 승리한 혁명도 지켜낼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새겨주었다.

군민관계와 혁명군대의 관병,군정관계,역인물들의 감정정서를 진실하게 보여주는 연극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출연자들의 화술형상을 비롯한 높은 연기수준과 실감있는 무대미술은 관람자들의 경탄을 자아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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