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와 국제사회의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7일 요르단강서안지역의 유태인《정착촌》들에 450여채의 살림집을 새로 건설하기로 결정하였다.
이것은 령토팽창야망을 실현하여 중동평화과정을 파탄시키려는 이스라엘우익정권의 무모한 망동으로서 평화과정의 전진을 바라는 국제사회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이스라엘의 《정착촌》건설에 관한 문제는 1990년대초 중동평화과정이 막을 올렸을 때부터 제기되여온것이다.
그것은 《정착촌》건설이 강점한 팔레스티나령토를 영원히 저들의 령토로 만들기 위한 이스라엘의 계획적인 음모의 산물로서 령토문제해결을 핵심으로 하는 평화과정의 전진을 가로막았기때문이다.
극도의 령토팽창야망에 환장이 되여있는 이스라엘의 극우익세력들은 평화과정이 일정한 전진을 보일 때마다 《정착촌》확장놀음을 대대적으로 벌리는것으로써 그 앞길을 가로막아나섰다. 때문에 지난 3월 이스라엘에서 극우익세력들이 집권한이후 아랍나라들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이스라엘당국이 《정착촌》확장으로 평화과정을 파탄에로 몰아갈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면서 《정착촌》건설을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새로운 《정착촌》건설은 하지 않을것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동부꾸드스와 요르단강서안지역의 《정착촌》들에서 이미 진행중에 있던 2,500세대의 살림집건설을 계속 강행하였으며 그것으로도 모자라 이번에는 새로운 《정착촌》건설까지 공표해나선것이다.
현실은 이스라엘이 미국의 비호밑에 아랍나라들과 국제사회를 기만하면서 령토팽창야망실현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스라엘당국은 이번 《정착촌》건설결정으로써 저들이 외우는 팔레스티나국가와의 공존이요 평화과정의 전진이요 하는것이 유태복고주의적인 《대이스라엘》건설계획실현을 위한 위장물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놓았다.
중동의 력사는 《정착촌》확장이야말로 아랍인들과 이스라엘사이에 보복의 악순환을 초래함으로써 이스라엘을 포함한 지역의 안전과 평화를 가로막는 어리석고 위험한 행위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이스라엘당국이 진정으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바란다면 시대착오적인《정착촌》확장놀음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