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수록하는 주체사상의 총서인 《김일성전집》 제83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여기에는 경애하는 수령님께서 주체75(1986)년 1월부터 5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연설, 담화, 결론 등 34건의 로작이 수록되여있다.
로작 《조선로동당건설의 력사적경험》에는 조선로동당건설의 력사적경험이 총화되여있고 주체의 당건설리론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다.
《기술혁명을 다그치며 금속공업을 발전시킬데 대하여》, 《국가예산을 철저히 집행하며 발전소건설에 계속 큰 힘을 넣을데 대하여》를 비롯한 여러 로작에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칠데 대한 과업과 방도들이 명시되여있다.
《까메룬인민민주련합대표단과 한 담화》, 《유고슬라비아신문 <오슬로보줴니에> 책임주필이 제기한 질문에 대한 대답》등 여러 로작에는 조선로동당의 조국통일방안들이 다시금 천명되여있다.
《쁠럭불가담나라들의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기 위하여》, 《인도네시아 <메르데까>신문사 부사장이 제기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비롯한 여러 로작에는 쁠럭불가담운동의 강화발전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에 대한 해답이 밝혀져있다.
환경보호사업을 개선하며 재일조선인운동을 강화발전시키고 세계진보적학생청년들이 평화와 사회적진보를 위하여 투쟁할데 대한 과업과 방도들을 밝힌 로작들도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