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은 후안 알메이다 보스께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부위원장이 서거한것과 관련하여 15일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이며 꾸바공화국 내각 수상인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에게 조전을 보내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나는 존경하는 피델 까스뜨로동지와 라울 까스뜨로동지의 친근한 전우이며 꾸바인민의 우수한 아들인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부위원장인 혁명소좌 후안 알메이다 보스께동지가 뜻밖에 서거하였다는 슬픈 소식에 접하여 당신과 당신을 통하여 고인의 유가족들과 꾸바인민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나는 형제적꾸바인민이 슬픔을 이겨내고 로혁명가들에 의하여 개척된 사회주의혁명위업을 계속 빛나게 수행해나가리라고 확신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