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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당대표단을 위하여 연회 마련
(평양 9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는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라오스인민혁명당대표단을 위하여 15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위원, 비서이며 검열위원회 위원장인 아쌍 라오리 정부 부수상 겸 국가검열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라오스인민혁명당대표단과 짜런 와린타라싹 주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초대되였다.

최태복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와 리득남 당중앙위원회 검열위원회 부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이 연회에 참가하였다.

최태복은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조선로동당과 인민은 라오스인민이 쭘말리 싸이냐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라오스인민혁명당의 령도밑에 당 제8차대회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카이손 폼비한동지께서 마련하여주신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가는것은 두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으로 되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가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더욱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아쌍 라오리는 연설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의 옳바른 로선과 정책에 의하여 조선에서는 놀라운 전진이 이룩되였다고 말하였다.

조선인민이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해 힘차게 투쟁하고있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라오스 당과 정부, 인민은 조선의 당과 정부, 인민이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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