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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과 일화(61)
   혁명동지들을 위해 바치신 사랑

(평양 9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29(1940)년 10월 어느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련계가 끊어진 한 소부대성원들에게 입힐 솜옷을 만드시느라 밤을 새우시였다.

솜옷을 다 지으신 녀사께서는 무엇인가 부족한것만 같아 여러가지 기념품들도 만드시였다.

후날 솜옷과 기념품들을 보신 사령관동지께서는 정말 훌륭한 일을 하였다고, 적후에서 고생하던 동무들이 이 솜동복을 받아 입으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고 하시였다.

며칠후 부대가 그곳을 떠나게 되였을 때 사령관동지께서는 소부대성원들이 오면 찾을수 있도록 식량과 솜옷을 묻게 하시였다.

녀사께서는 우등불자리를 파시고 물자들을 쌓으신 다음 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마른 나무가지와 락엽을 꼭꼭 다져넣으시였다.

그후 소부대성원들은 식량과 함께 담배쌈지며 학습장주머니 등 기념품까지 곁들인 겨울옷을 발견하고 김정숙동지의 사랑에 격정을 금치못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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