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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총비서 희천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
(평양 9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희천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먼저 희천1호발전소 룡림언제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발전소건설을 하루빨리 완공하여 강성대국건설에 이바지할 일념에 불타는 건설자들은 대중적영웅주의와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함으로써 가장 어려운 공사의 하나인 기초콩크리트치기를 비롯하여 여느때같으면 몇년 걸려야 할 방대한 작업량을 단 5개월사이에 해제끼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발전소건설계획도앞에서 해설을 들으신 다음 건설장들을 돌아보시면서 공사추진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대격전장마냥 세차게 끓어번지는 거창한 건설장들을 보시고 불과 몇달사이에 한적하던 룡림산협에 위대한 창조물이 솟구쳐오르기 시작하였다고 하시면서 발전소건설을 비상한 속도로 다그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이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 여러건의 새 기술과 공법을 창안도입함으로써 많은 자재와 로력을 절약하면서도 공사속도를 높인것은 아주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의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일본새를 치하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발전소건설 하나만 놓고보아도 우리 군대의 정신력이 얼마나 위력한가를 잘 알수 있다고 하시면서 오늘 도처에 일떠서고있는 선군시대의 창조물들은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무궁무진한 위대한 정신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머지않아 희천1호발전소의 거대한 언제가 하늘높이 솟아오르고 대인공호수가 펼쳐지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승리의 그날을 더욱 앞당기기 위하여 과감한 돌격전을 벌려나가자고 호소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이어 희천2호발전소 언제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발전소전경도앞에서 해설을 들으신 후 언제건설장을 돌아보시면서 공사추진정형을 알아보시였다.

그이께서는 분초를 다투며 솟아오르는 언제를 보시고 군인건설자들이 능률적인 작업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립체전을 벌려 언제공사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그들의 공로를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직한 영웅적인 군인들을 가지고있기에 우리는 세기적인 대자연개조사업도 마음먹은대로 척척 해낼수 있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우리 당과 인민만이 누릴수 있는 부귀영화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희천발전소건설장에 흐르는 분과 초가 그대로 비약과 혁신이고 이 열정의 도가니속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놀라운 기적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 위대한 속도가 바로 선군정치의 기초인 혁명적군인정신에 바탕을 둔 새로운 천리마속도, 《희천속도》라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건설장들을 돌아보신 다음 현지에서 희천발전소건설을 앞당겨 끝내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전기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는것은 강성대국건설에서 나서는 가장 선차적인 과업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급격히 장성하는 전력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전력생산을 늘이는것과 함께 새로운 발전소들을 도처에 더 많이 일떠세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출력이 높은 희천발전소건설을 짧은 기간에 끝내는것은 특별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발전소건설자들이 대중적영웅주의와 무비의 헌신성을 발휘하여 희천발전소를 2012년까지 무조건 완공함으로써 당의 믿음과 기대에 자랑찬 위훈으로 보답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영춘,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현철해, 리명수를 비롯한 군대의 지휘성원들과 조선로동당 자강도위원회 책임비서 박도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박남기, 장성택이 동행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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