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북부 두만강가에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불멸의 자욱을 길이 전하는 망양나루터가 있다.
이 나루터는 김정숙동지께서 주체11(1922)년 봄 혁명일가분들과 함께 정든 고향을 뒤에 두고 이국땅으로 가실 때 두만강을 건느신 력사의 나루터이다.
녀사께서는 이 나루터에서 강도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고있는 겨레를 두고 어리신 마음에도 슬픔을 금치 못하시였고 일제를 쳐부시고 고향으로 돌아오리라 굳은 맹세를 다지시였다.
나루터에는 당시 녀사께서 타시였던 나루배가 있으며 혁명사적기념비가 세워져있다.
어제날 눈물과 불행만이 비껴있던 나루터에 오늘은 인민의 행복과 기쁨이 한껏 넘쳐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