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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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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9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제5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가 21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개막되였다.
개막식에는 오수용 내각부총리, 리룡남 무역상, 김정식 평양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리학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업회의소 소장, 무역부문 일군들, 여러 나라와 지역의 대표단, 대표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오룡철 무역성 부상은 축하연설에서 전람회는 여러 나라와 지역사이의 경제협조와 교류를 발전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김문정 조선국제전람사 사장은 개막연설에서 조선은 앞으로도 완전한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서 우리 나라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경제무역거래를 보다 폭넓게 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조선과 중국, 네데를란드, 도이췰란드, 스웨리예, 영국, 오스트랄리아, 오스트리아, 이딸리아, 인도네시아, 윁남, 프랑스, 핀란드, 뽈스까, 중국대북의 회사들이 출품한 공작기계, 전기 및 전자설비, 륜전기재, 석유화학제품, 의약품, 일용품, 식료품 등을 돌아보았다.
전람회는 24일까지 진행된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