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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정론 《삼일포에 단풍이 불탄다》
(평양 9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정론《삼일포에 단풍이 불탄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한잎, 두잎…

삼일포에 9월의 단풍이 물들고있다.

맑고 푸른 하늘을 한가슴에 비껴안은 호수는 추억의 심연인듯 고요하고 병풍처럼 둘러선 산발들도 사색에 잠긴듯 숙연한데 9월의 삼일포에 단풍이 물들고있다.

단풍이 타던 해방된 삼일포에 전설적인 항일의 명사수를 모시였던 그날의 감격을 못 잊어 단풍은 오늘도 붉게 타는가.

삼일포의 단풍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뜨거워지는 혁명의 어머니 김정숙동지에 대한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의 그리움의 불길이다.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불길처럼 태워오신 위대한 어머님의 붉은기한평생에 대한 피더운 추억이다.

강성대국건설의 기치를 높이 들고 부강번영의 새 아침을 힘차게 마중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속에 어머님처럼 아름답고 어머님처럼 불같은 삶의 자욱을 수놓아갈 심장의 맹세를 더해주며 삼일포의 단풍이 9월의 하늘가를 붉게 물들인다.

(1)

생이란 무엇인가.

꽃에 비겨 그것을 말하기도 하였고 별에 담아 노래하기도 하였다.

삼일포에 불타는 단풍이 자기의 목소리로 아름답고 위대한 한평생을 전해준다.

어떤 삶이 진정으로 참답고 아름다운것인가.

인간의 삶도 죽음도 영광으로 빛내일수 있는 영생의 길은 어디에 있는가.

붉은기한생이 어리여온다.

한평생을 오로지 조국과 혁명을 위해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열혈의 한생이 불타는 단풍에 뜨겁게 실려온다.

어느덧 60년세월이 흘러갔다.

이제 방금 웃던 사람이 가다니, 그 불같던 사람이 가다니…

너무도 뜻밖에 사랑하는 녀전사를 잃은 비분을 금치 못하시며 우리 수령님 이렇게 거듭거듭 되뇌이시던 주체38(1949)년 9월 22일의 새벽으로부터 세월은 어느덧 60돌기의 년륜을 이 땅에 새기고있다.

선군의 이 땅에는 어머님을 한번도 뵈온적 없는 새 세대들이 혁명의 주력군으로 자라고 또 그 다음세대가 강성대국건설의 주인공들로 성장하고있다.

세대와 세대는 바뀌고 력사는 끝없이 앞으로 흘러도 어찌하여 어머님의 모습은 오늘도 우리 심장 한복판에 뜨겁게 새겨져 더 위대한 승리의 래일에로 이 나라 천만군민을 힘차게 불러주고계시는것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어머님의 한생은 길지 않았지만 어머님은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고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한생을 어떻게 살며 투쟁하여야 하는가에 대한 빛나는 모범을 보여주신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조국과 혁명을 위해 바친 삶은 영원하다!

조국의 래일을 위해 자기를 깡그리 불태운 삶처럼 위대하고 아름다운 생은 없다!

이것이 삼일포의 단풍이 불타는 억만잎새에 실어 천만의 심장에 새겨주는 영생의 진리이다.

참으로 세월은 멀리 흘러왔다.

열정에 넘치시여 전설적인 항일의 명사수의 사격솜씨를 떨치시던 어머님의 모습을 뜨겁게 새기던 그날로부터 무수한 날과 달들이 삼일포에 흘러왔다.

그러나 어찌하여 삼일포에 단풍이 불탈 때 우리의 가슴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또다시 세차게 끓어오르는것인가.

불같은 한생, 피더운 헌신과 희생의 한평생이다.

애오라지 조국의 번영과 혁명의 승리를 위해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쳐오신 력사에 전무후무한 열정의 삶, 헌신의 삶이다.

깡그리!

이것이 어머님 한평생의 갈피를 번질 때, 이 땅에 새기고 남기신 빛나는 자욱들을 삼가 더듬을 때 우리의 심장을 강렬하게 치는 격정의 토로이다.

바로 이것이 열정에 타는 붉은 단풍숲이 천만의 심장에 못 잊게 새겨주는 어머님 한평생의 뜨거운 추억이다.

추억의 붉은 파도가 우리 가슴에 일렁인다.

언제부터였던가.

조선혁명의 궤도우에 빛나는 삶과 투쟁의 자욱을 새기시며 위대한 혁명가, 열혈의 투사로서의 어머님의 한생이 불길쳐 타오르기 시작한것은.

울어도울어도 소용없는 원한의 피바다속에서 참혹하게 희생된 어머니를 부여잡고 몸부림치던 그날부터였던가.

이 총 한자루를 백자루로 알고 잡으며 이 총알 한발을 백발로 알고 원쑤를 쏘겠다고 불타는 맹세를 다지시며 조선인민혁명군에 입대하시던 처창즈의 그 가을부터였던가.

인간으로서, 녀성으로서 상상하기 힘든 눈보라만리, 혈전만리를 헤치시며 손에 총을 잡고 싸우신 그날부터 해방된 조국땅에서 위대한 심장의 박동을 멈추신 그날까지 십여성상.

가을날의 단풍이 자연의 한 계절, 한절기만을 물들인다면 어머님의 생애는 매 순간순간이 다 조국과 혁명에 대한 불같은 헌신과 열정으로 뜨겁게 고동치신 불덩이같은 한생이였다.

불타는 단풍숲은 안고온다.

지동치듯 몰아치는 눈보라, 간고한 행군끝에 찾아온 숙영의 밤에도 동지들을 위해 한밤을 지새우시던 무수한 그 밤의 모닥불빛을…

총탄이 귀뿌리를 스치는 처절한 싸움터에서 펄펄 끓는 죽가마를 서슴없이 머리에 이고 동지들을 위해 달리시던 삼도만의 산야, 조직과 동지들을 구원하기 위해 위험이 도사리는 적구로 웃으며 떠나시던 자주빛저고리차림의 어머님모습도 불타는 단풍숲은 다 안고 설레인다.

조국과 혁명을 위해 한몸바쳤다는 수많은 위인들과 투사들의 전기들이 있다.

그러나 력사의 어느 갈피에도 우리 어머님처럼 그렇듯 뜨겁고 순결하고 불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조국을 사랑하고 동지들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치신 열혈의 투사, 위대한 혁명가는 없었다.

《안심하십시오. 나는 죽을것입니다. 그러나 조직은 살것입니다. 나의 재산의 전부인 2원을 보냅니다. 조직의 자금으로 써주십시오.》

간악한 원쑤들에게 체포되시여 최후를 각오한 순간에조차 혁명과 동지들에 대한 생각으로 가슴끓이시던 어머님, 생이란 무엇인가, 인생은 무엇으로 빛나고 무엇으로 그처럼 아름다운가를 새겨주며 그날에 쓰신 편지의 글발이 살아오르는 불씨마냥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지진다.

조국은 해방되였어도 먼저 간 동지들생각에 자주 목메이시던 어머님, 그들의 아들딸들을 한품에 안아 우리 혁명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자라나라고 학원복에 손수 새겨주시던 붉은 줄도 붉은 단풍숲에 뜨겁게 실려온다.

조국과 혁명을 위해 겪는 고생은 고생이 아니라 락이라고 하시며 한평생 불같은 열정과 헌신의 삶을 빛내신 김정숙동지, 승리의 붉은기가 강성대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힘차게 솟구쳐오른다.

어머님의 뜨거운 념원을 담아 선군의 푸른 하늘아래 인민의 행복이 알차게 주렁지고 조선혁명의 붉은기는 어머님의 불타는 열정과 헌신의 박동을 안고 오늘도 더 힘차게 승리를 향해 나붓긴다.

녀성의 몸으로 사선천리, 눈보라 만리를 헤치시며 조국의 해방을 위해 한몸바쳐 싸우시던 어머님의 헌신의 자욱우에 선군의 조국이 억세게 솟아나고 이담에 인민들이 다같이 잘 사는 그날 새옷을 해입겠다고 하시며 끝내 자신을 위해 좋은 옷 한번 마련한적 없으신 어머님의 눈물겨운 그 사랑을 안고 녕변과 박천의 비단필이 흘러흐른다.

기뻐도 동지들생각에 눈굽적시시고 힘들어도 동지들이 당하는 아픔때문에 마음태우시며 혁명적동지애의 위대한 삶을 빛내이신 어머님의 그 숨결과 박동으로 동지애의 력사가 흐르고있다.

어머님 굳건히 이어주신 혁명의 피줄기가 선군조국의 위대한 승리를 향해 힘차게 줄기뻗치고 불타는 생의 귀감을 심장에 간직한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이 어머님처럼 아름답고 위대한 삶의 자욱을 조국번영의 길에 수놓아가고있다.

영생이란 무엇인가.

수많은 철학적정의들과 명구들이 제나름의 목소리로 그것을 론의하여왔다.

삼일포의 단풍은 새기여준다.

이것이 바로 영생이다.

조국의 래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불길처럼 태워오신 어머님, 어머님의 념원과 리상이 이 땅에 꽃피고 어머님 바치신 불같은 열정과 헌신이 뿌리가 되여 무궁번영한 조국의 래일이 아름답고 힘차게 밝아오는 바로 이것이 이 세상 가장 위대한 영생이다.

(2)

불같은 한생, 누구나 바라면서도 쉽게는 이룰수 없는 고결하고 아름다운 삶은 그 원천을 어디에 두고있는것인가.

삼일포의 단풍은 위대한 생의 불씨를 안고 설레인다.

소소리높이 자란 거목의 힘은 뿌리에 있고 장장 굽이쳐흐르는 강물은 그 시원을 마를줄 모르는 샘에 두고있다.

인간의 한생이 조국과 혁명에 몸바치는 뜨거운 불길이라면 그 불씨는 무엇인가.

과연 그 무엇이 심장속에 뜨겁게 간직되여 불탈 때 인간의 삶이 진함없는 열정의 불길로 끝없이 타오를수 있는것인가.

추억의 격정이 단풍숲너머로 파도쳐온다.

아직 우리 혁명이 갈길이 먼데 장군님을 모시고있는 혁명전사의 사격솜씨가 변하면 되겠습니까.

해방된 삼일포의 단풍도 격정에 넘쳐 열정의 억만잎새 더욱 뜨겁게 불타게 하던 어머님의 뜻깊은 이 말씀, 그것이였다.

수령에 대한 불보다 뜨거운 충실성, 이것이 어머님의 한생을 조국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열정과 헌신, 사랑의 세계로 끝없이 불타게 한 위대한 불씨였다.

저 하늘에 빛나는 태양을 보아도, 산기슭에 무심히 피고지는 한떨기 꽃을 보고 갈매기 날아예는 내 조국의 바다를 바라볼 때에도 우리 가슴 울리는 추억의 메아리.

-김일성장군님은 우리 민족의 태양이십니다. 우리모두는 김일성장군님의 해발이 됩시다.

-전사의 일생은 수령의 력사속에 있습니다. 김일성장군님에 대해 더 많이 소개해주십시오.

-저 갈매기가 바다를 떠나서 못사는것처럼 우리는 조국을 떠나서 못살아요.

-아마 봄이 오리라는것을 믿지 못했더라면 이 진달래도 영영 눈속에 묻혀버리고말았을것입니다. 진달래가 봄이 오리라는것을 믿었기에 찬서리와 눈보라를 꿋꿋이 이겨내고 붉게 피듯이 우리 민족도 김일성장군님이 계시기에 조국해방의 날은 반드시 온다는것을 믿어 억세게 싸워나가는것입니다.

자나깨나 오직 한마음, 절절한 하나의 념원을 안고 불타신 어머님의 생애였다.

수령은 민족의 운명이고 혁명의 수령을 옹위하는 길에 전사의 최대의 삶과 영예가 있다는 특출한 인생관으로 하여 어머님의 한생이 그처럼 아름다왔고 숭고한 높이에서 빛발치고있었다.

녀성의 몸으로 손에 총을 잡고 백두의 설한풍을 헤치며 조국해방성전에 이바지한 공적도 위대하다. 조선혁명의 력사우에 동지애의 빛나는 귀감을 수놓으신 업적도 귀중하다.

그러나 김정숙동지께서 조국과 혁명을 위해 남기신 최대의 업적은 수령결사옹위의 빛나는 사상과 정신을 창조하시고 혁명의 수령을 절대적으로 옹위하는 길에 최대의 애국이 있고 혁명가의 가장 빛나는 삶이 있다는 철리를 한생의 자욱으로 증명하신것이다.

《어머님의 로정을 따라가면서 묻혀있던 사실들을 그대로 수록했습니다. 그런데 다 종합해놓고보니 어머님의 한생은 수령결사옹위의 백과전서였습니다.》

《김정숙동지전기》편찬에 참가한 한 력사가가 수백페지에 달하는 책이 다 완성되였을 때 터쳤다는 심장의 이 절절한 고백, 그렇다. 수령결사옹위의 백과전서!

이것이 위대한 김정숙동지의 불멸의 한생에 대한 력사의 가장 뜨겁고 절절한 최대의 칭송이다.

백두산 줄기줄기, 압록강 굽이굽이 피어린 항일대전의 전장들을 뒤돌아볼 때 무엇이 제일 뜨겁게 우리 가슴 울리는가.

위대한 민족의 태양을 받들어 새 조국건설의 노래소리 우렁차던 해방된 이 땅의 날과 달들을 새겨볼 때 과연 그 무엇이 세차게 우리의 심장을 두드리는가.

날아오는 적탄을 한몸으로 막으시며 수령님의 안녕을 지켜 어머님 서계시였던 대사하치기, 무송현성의 잘루목, 홍기하, 황구령…

《산에서 붙은 버릇이랍니다. 이렇게 돌아보지 않으면 누워도 잠이 오지 않아요.》

해방된 조국땅에서도 교대없는 호위병이 되시여 우리 어머님 지켜서시였던 해방산기슭의 불밝은 창가, 수령님의 안녕을 지켜 무수히 맞으시던 불타는 새벽노을들이 붉은 단풍숲에 어리여온다.

장군님께서 바라고 의도하시는 일이라면 그것이 설사 저 하늘의 별이라고 해도 따와야 한다는 결사관철의 신념을 안으시고 한달동안에 600벌의 군복을 마련할데 대한 장군님의 명령을 관철하기 위하여 밤잠도 잊으셨던 어머님 머리우에 빛나던 그날의 뭇별들이 저 단풍잎에 어리여오고…

위대한 수령님의 새 조국건설구상을 받드시고 해방된 이 땅에서 그리운 고향 회령을 찾는것도 뒤로 미루시고 쉼없이 향하시던 수많은 일터와 전야, 력사의 땅 강선에 사품쳐흐르던 붉은 쇠물빛도 불타는 단풍숲은 안고 설레인다.

인생은 과연 무엇으로 아름다운가.

명예인가, 재부인가.

람홍색공화국기 휘날리는 9월의 하늘가에 또다시 비껴오는 가슴뜨거운 추억이여.

언제인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어머님에 대하여 추억하시면서 하신 말씀이 우리 가슴 울린다.

수령님께서 1948년 9월 9일 우리 공화국을 창건하시고 내각수상이 되신 다음 어머님에게 중요한 직무를 맡아보지 않겠는가고 물으신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어머님께서는 자신께서 수령님을 따라다니면 되지 않는가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 어머님은 바로 이런분이시였습니다.…

그런분이시였다.

이 세상의 그 어떤 명예도 칭호도 민족의 운명이시며 만민의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사업을 보좌해드리고 그이의 안녕을 지켜드리는 친위전사의 사명과 절대로 바꿀수 없다는것이 김정숙어머님께서 간직하신 삶과 투쟁의 드팀없는 신조였다.

《나는 언제나 자신을 장군님의 혁명전사라고 생각합니다.》

수령의 전사, 그처럼 빛나는 한생은 없다.

자나깨나 혁명의 수령에 대한 불타는 충실성으로 고동치는 전사의 심장처럼 숭고하고 아름다운것은 없다.

아름다운 생, 고귀한 생은 누구나 원한다.

인생이 끝없이 참답고 아름답기를 바란다면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정의 피로 심장 불태우라.

혁명의 수령을 받들어 추호의 변색없는 열정과 충정의 한생을 빛내이라.

삼일포의 단풍은 그 생의 빛발을 안고 설레인다.

수령의 가장 충직한 전사였던 김정숙어머님의 위대한 생의 빛발로 천만의 심장을 붉게붉게 물들여주며 삼일포의 단풍은 오늘도 이 땅을 뜨겁게 물들인다.

(3)

가야 할 혁명의 길은 아직도 멀고 험하다.

강성대국건설자들이여, 삼일포의 단풍을 식을줄 모르는 혁명의 불덩이마냥 심장에 간직하자.

어머님의 념원을 심장에 지니고 어머님의 숭고한 삶의 빛발로 심장 불태우며 김정숙형의 수령결사옹위투사, 김정숙형의 열혈의 혁명가, 애국자가 되자.

이것이 예순번째의 9월 22일과 더불어 이 땅의 천만군민이 다시한번 심장에 억세게 새기는 혁명의 당부, 력사의 당부이다.

가장 위대하고 존엄높은 조국은 인간의 삶이 빛나고 아름답게 꽃피는 조국이다.

조국의 번영과 혁명의 승리는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라 그 땅에 삶을 둔 매 인간들이 불타는 조국애, 피끓는 혁명열로 심장을 불태울 때 비로소 성취된다.

강성대국건설위업은 백두에서 휘날린 성스러운 주체의 붉은기를 온 세상이 보란듯이 광명한 조국의 미래에로 더 힘차게 휘날려가는 긍지높은 위업이다.

혁명하는 나라와 인민에게 있어서 언제나 심장깊이 간직하고 본받을수 있는 위대한 생의 귀감을 모시고있는것은 더없는 자랑이며 긍지이다.

강성대국건설대전의 영예로운 참전자, 조국청사에 그 이름 아로새기는 시대의 영웅으로 삶을 빛내인다는것은 어머님 지니셨던 수령결사옹위정신, 결사관철의 정신, 조국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으로 심장 불태운다는것이다.

어머님처럼 조국의 미래를 사랑하고 어머님처럼 무궁번영할 이 땅의 래일을 심장으로 믿는다는것이다.

어머니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한 심장은 결코 식는 법이 없다.

어머님의 념원을 잊지 말자.

어머님의 빛나는 한생을 언제나 심장에 안고 살자.

이것이 오늘 부강조국건설의 기치를 높이 들고 강성대국건설의 새로운 대고조를 일으켜나가는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뜨겁게 갈마드는 불같은 격정이다.

무적의 총대가 혁명의 수뇌부를 옹위하여 멸적의 창검 번뜩인다.

총소리는 나의 힘이고 열정이며 적개심이고 정신력입니다, 내가 울리는 총소리는 장군님결사옹위의 신념이고 의지이며 환희이고 기쁨입니다라고 하시던 어머님의 불타는 그 신념과 의지를 안고 조국의 천리방선을 지켜선 병사들의 심장에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의 맹세가 만장약된다.

강선의 노을이 새로운 대고조의 기발로 더 뜨겁게 불탄다.

김일성장군님께서는 우리가 새 민주조선을 건설하고 인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안정향상시키기 위해서뿐아니라 나라를 튼튼히 지키기 위해서도 강철을 많이 생산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고 그리도 절절히 하시던 어머님의 당부를 새겨안고 강선의 용해공들은 150일전투계획을 넘쳐 수행하여 경애하는 장군님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강철생산성과로 받들었다.

항일의 그날 어머님 남기신 두되박의 밀종자에 비낀 뜨거운 념원을 안고 대홍단벌에 행복의 꽃바다가 선군의 절경으로 파도쳐설레인다.

어머님은 오늘도 이렇게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와 함께 부강조국을 건설해가고계신다.

영생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어머님의 생전의 념원을 이 땅에 꽃피우는것이다.

어머님 바라고바라시던 무궁한 조국의 래일과 인민의 행복을 하루빨리 온 세상이 보란듯이 이 땅에 앞당겨오는것이다.

삼일포의 단풍에는 그 누구보다 우리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절절히 바라신 어머님의 꿈과 념원이 담겨져있다.

단풍이 붉게 타는 삼일포의 가을 김정숙어머님께서 울려주신 뜻깊은 총소리에는 통일된 조국강산, 부강번영하는 조국의 래일에 대한 뜨거운 꿈과 념원이 뜨겁게 고동치고있다.

강성대국은 어머님의 념원을 안고 어머님의 넋을 이어받은 이 나라의 수천만아들딸들이 일떠세우는 위대한 조국이다.

누구나 수령결사옹위투사가 되고 혁명가가 되고 애국자가 되는 길, 바로 여기에 강성대국건설의 위대한 승리가 있고 무궁한 조국의 번영이 있다.

그대가 총잡은 군인이라면 조국이 맡겨준 초소를 어머님 서계시던 대사하치기, 잘루목과 홍기하로 생각하고 어머님 지니셨던 수령결사옹위의 넋으로 언제나 심장 불태우라.

그대가 창조의 마치를 틀어쥔 로동계급, 행복의 오곡백과를 가꾸는 땅의 주인이라면 인민의 행복이 꽃처럼 피여날 그날을 그처럼 뜨겁게 념원하시던 어머님의 소원을 심장에 지니고 더 많은 땀을 조국의 부강번영에 깡그리 바치라.

만일 그대가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교육자라면 미래를 위해 심장 불태우시던 어머님의 넋으로 조국의 미래를 가꾸고 그처럼 불타는 사랑과 헌신으로 조국의 래일앞에 서라.

이 나라의 녀성들이여, 조국은 지금 부강한 래일을 위해 땀과 열정을 깡그리 다 바쳐가는 자기의 미더운 딸들의 모습을 뜨겁게 지켜보고있다.

《녀성의 노래》 즐겨부르시며 우리 녀성들이 조선혁명의 당당한 주력군이 되기를 그처럼 념원하시던 어머님께서 강성대국건설의 한쪽 수레바퀴를 걸싸게 떠밀어나가는 우리 녀성들의 모습을 보시면 얼마나 기뻐하시였으랴.

이 땅의 녀성들이 어머님의 넋을 안고 어머님의 모습을 닮은 진정한 선군조선의 녀성혁명가, 열렬한 애국투사가 될 때 내 조국의 미래는 더 밝고 창창할것이다.

이 땅에 위대한 승리가 태동하고있다.

백두에서 시작된 조선혁명이 최후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할 그날은 멀지 않았다.

위대한 혁명의 기수이신 경애하는 장군님따라 천만군민이 힘차게 오를 강성대국승리의 봉우리에 휘날릴 혁명의 붉은기인듯 삼일포의 단풍이 더 붉게 타오른다.

어머님처럼 조국의 기억속에 영원할 값높은 삶을 떨쳐갈 이 나라 아들딸들의 맹세의 불길도 그처럼 뜨겁게 타오른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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