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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성업의 초행길에 바치신 김정숙녀사의 고귀한 한생
(평양 9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서거일(9.22)에 즈음하여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위업실현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녀사의 혁명생애를 경건히 추억하고있다.

조국통일투쟁을 최대의 애국으로 여기신 녀사께서는 국토와 민족분렬의 첫 시기부터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나날을 이어가시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을 확고한 지침으로 삼으시고 그 관철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녀사께서는 북과 남의 전체 인민들속에 그이의 조국통일사상과 민족대단결로선을 심어주시였으며 전민족적인 통일전선형성을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였다.

뜨거운 동포애를 지니신 녀사께서는 사선을 헤쳐온 남조선혁명가들의 심장속에 숭고한 통일애국의 사상과 뜻을 신념의 기둥으로 세워주시였을뿐아니라 남녘의 민주인사들을 참다운 애국의 길로 이끌어주시였다.

특히 녀사께서는 지난날 천대받고 버림받던 녀성들을 자주통일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강력한 력량으로 키우시기 위하여 로고를 기울이시였다.

남북조선 정당, 사회단체 대표자련석회의에 참가한 남조선녀성대표들을 만나주신 녀사께서는 미제와 사대매국노들의 《5.10단선》책동을 저지파탄시킬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앞으로 그들의 활동에서 지침으로 되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된 전조선녀성열성자대회를 계기로 북과 남의 전체 녀성들은 자주통일의 기치밑에 반미구국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게 되였다.

정녕 통일위업의 초행길의 갈피갈피에는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을 적극 추동해오신 김정숙동지의 불멸의 자욱자욱이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녀사께서 생전에 그토록 바라시던 조국통일념원은 숭고한 민족애와 특출한 정치실력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반드시 이룩되고야말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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