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9년 9월 22일기사 목록
무력침략의 서막-《운양》호 침입사건
(평양 9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과거 일제가 일으킨 《운양》호 침입사건은 조선에 대한 무력침략의 서막이였다.

일본은 조선정복교리인 《정한론》을 부르짖으면서 조선침략의 첫 공정으로 군함 《운양》호를 1875년 5월(양력) 부산항에 불법침입시켰다.

침략자들은 이른바 군사연습이라는 구실밑에 각종 도발행위를 감행하면서 조선정부를 위압하여 저들의 목적을 손쉽게 이루어보려고 꾀하였다.

그러나 일이 뜻대로 되지 않자 그해 9월(양력) 《운양》호를 몰고 강화도앞바다에 또다시 기여든 침략자들은 조선의 중요한 요새로서 그 어느 나라 함선도 사전허가없이는 드나들수 없는 초지진포대근처에까지 들어왔다.

일제침략자들은 초지진포대에 포사격을 가하는 한편 방어시설이 약한 정산도와 영종도를 습격하여 무고한 주민들을 살륙하는 만행을 감행하다가 분노한 조선수비병들의 응당한 징벌을 받았다.

사건의 진상이 이러함에도 일제는 《조선측이 일본에 대해 적대행위를 하였다.》고 도적이 매를 들면서 또다시 여러척으로 무어진 침략함대를 강화도에 침입시키고는 불평등조약을 강요해나섰다.

침략자들은 《<운양>호에 끼친 손해배상을 내라.》고 하면서 1876년 초 리조봉건정부를 강박하여 《조일수호조규》(이른바 《강화도조약》)를 조작하였다.

일제는 비법적인 《강화도조약》을 통하여 조선의 정치, 경제, 문화 등에 깊이 침투하였으며 나중에는 조선을 무력으로 타고앉아 40여년간의 식민지통치로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웠다.

《운양》호 침입사건이 있은 때로부터 130여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조선인민은 오래전부터 조선에 침략의 검은 마수를 뻗치고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일제의 죄악에 대해 한시도 잊지 않고있다.

일본은 과거죄행에 대하여 반드시 사죄하고 배상하여야 한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