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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용가치가 큰 수세미오이
(평양 9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수세미오이를 심어가꾸는 사업을 짜고들어 그 덕을 보고있다.

평양시 중구역 중성동 5호동과 11호동의 수백㎡의 수세미오이밭에는 크고 실한 열매들이 주렁져 있다.

이곳 주민들은 수세미오이밭을 정히 가꾸는 한편 후대들이 선조들이 물려준 민속전통을 적극 살리고 계승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조선인민은 오래전부터 집주위에 수세미오이를 심어 생활에 널리 리용하여왔다.

민간에서는 수세미오이의 껍질을 벗기고 씨를 털어낸 다음 속을 말리워 그릇닦개로 리용하였다.

수세미오이는 지난 시기에 그릇을 닦는 좋은 오이라는 뜻에서 《천락사(제스스로 얽혀진 실)》 그리고 《천라(하늘의 향기)》 등으로 불리웠다.

수세미오이는 약용가치가 있어 즙을 받아 살결물, 향료와 같은 재료로 써왔다.

수세미오이는 병해충의 피해가 거의 없기때문에 가꾸기도 쉽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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