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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족말살정책의 산물-《경신년대토벌》
(평양 10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과거 일제가 감행한 피비린 《경신년대토벌》은 조선민족말살정책의 산물이였다.

1920년 10월 2일 일제는 《마적단》을 내세워 저들의 령사관을 《습격》하도록 하는 《훈춘사건》을 조작하고 그것을 구실로 중국 동북지방에 살고있던 조선사람들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선풍을 일으켰다.

씨비리에 출동시켰던 병력과 조선주둔군 19사단의 1개 련대, 함경남북도의 경찰대를 비롯하여 수많은 병력과 중무기를 동원한 일제는 10월초부터 중순에 이르는 기간 훈춘현, 왕청현, 화룡현 등 중국 동북지역에서 조선사람들을 대상으로 치떨리는 대중적학살만행을 감행하였다.

일제침략자들은 조선사람은 모두 죽이라고 하면서 산 사람의 눈알을 뽑고 가죽을 벗기였으며 사지를 찢어죽이고 수십명씩 산채로 생매장하였다.

또한 어린이들을 부모의 품에서 빼앗아 불붙는 집안에 던져넣었으며 사람들의 팔다리를 묶어 토막쳐 죽이는 등 잔인무도한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일제는 천인공노할 살인만행으로 무려 3만여명의 조선사람들을 무참히 학살하고 6,000여호의 살림집들을 파괴소각하였다.

이처럼 일제는 우리 인민에 대한 대량학살만행들을 수없이 감행하였다.

1919년 3.1인민봉기, 1926년 6.10만세운동, 1923년 간또대지진시 일제에 의해 감행된 조선인대학살만행 등은 반인륜적행위로서 절대로 용서할수 없는 국제범죄이다.

일제가 저지른 조선인대량학살범죄는 국제법들에 따라 끝까지 계산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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