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자주통일대행진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이 땅우에 통일되고 번영하는 강국을 일떠세우는 민족적위업수행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온 겨레는 민족의 운명을 걸고 총궐기하여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성취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국통일을 실현하는것은 민족성원들의 본분이며 가장 숭고한 민족적임무이다. 조국통일을 이룩하지 못하고서는 이 땅의 어느 누구도 나라와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본분을 다하였다고 말할수 없다.
통일만이 우리 민족의 살길이다.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몸과 마음을 다 바치는것은 우리 겨레가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본분과 임무를 다하는 길이며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빛내이고 민족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이룩하는 참다운 애국의 길이다.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에 대하여 걱정하는 사람은 북에서 살건 남에서 살건 해외에서 살건 모두다 사상과 리념, 신앙과 정견, 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뛰여넘어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성스러운 조국통일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은 민족공동의 자주통일대강이며 불멸의 기치이다.
6.15통일시대인 오늘 불타는 애국의 한마음안고 조국통일운동을 벌리는것보다 더 의롭고 장한 일은 없다.
조국통일에 이바지하는 사람들은 민족의 사랑과 존경을 받게 될것이며 통일애국자로 민족사에 남게 될것이다.(끝)